[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양구군지회 엄영현 회장은 9월 23일 양구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록장학금 100만원을 조인묵 군수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양구군지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의 일부이며, 엄영현 지회장은 매년 양구군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엄영현 지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많은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적은 액수지만 지역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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