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적합성 심사 통과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적합성 심사 통과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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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일 본격 시행…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예정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나카드가 ‘고객 한 분’을 위한 핵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소비 내역을 분석해 개인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가 오는 12월 1일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1호로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하나카드가 오는 12월 1일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1호로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하나카드는 오는 12월 1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1호로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본 허가를 획득한 40여개의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곳은 하나카드가 유일하다. 하나카드는 ‘원큐페이’ 앱 내 해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통합자산조회와 가계부 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하나태그’, ‘핫플레이스’,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핵심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상권분석, 내 가게 경쟁력 진단,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픽파트너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것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심사를 통해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면서 ”이제부터는 고객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통합자산관리 및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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