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KCL과 건설 자재 품질 강화 도모
롯데건설, KCL과 건설 자재 품질 강화 도모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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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윤갑석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윤갑석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롯데건설)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롯데건설이 건설 자재 품질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롯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서초행정관리동에서 KCL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CL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다. 품질관리자 인력 운영, 품질 문서/체계 표준화, 현장 품질 지원 활동 등을 통해 품질 하자 저감을 위한 선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협약 외에도 전국 우수 품질검사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체계적인 자재 품질관리를 통해 롯데건설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자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건설의 전반적인 품질향상 방안의 하나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들의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겠다”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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