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 행복나누미 현천리 작은 음악회로 힐링 선사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 행복나누미 현천리 작은 음악회로 힐링 선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2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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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단양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에서는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9월 16일 현천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경로당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데다 이웃과의 소통도 쉽지 않아, 우울감이 깊어지고, 삶의 의욕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게되자,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현천리경로당 인근 작은 정자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9988행복나누미 노래 강사를 주축으로, 웃음 레크레이션 권영옥 강사가 사회를 진행하고, 윤성란, 이경임 강사가 무대 장식을 맡아 공연을 준비했다. 단양군지회의 박창두 강사가 ‘묻지 마세요’, ‘연모’ 등의 노래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박영철 강사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강희정 강사가 부른 ‘동백아가씨’는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고일상, 김영수 어르신의 깜짝 무대 또한 일품이었다.

유병호 현천리경로당 회장은 “행복나누미 강사들의 노래와 경로당 회원들의 깜짝 무대 준비에 감사하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작은음악회에 참석해 많은 위로과 격려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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