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GS시니어동행편의점 4호 문열어 “어르신‧청년 함께하는 세대통합 일자리”
시흥시, GS시니어동행편의점 4호 문열어 “어르신‧청년 함께하는 세대통합 일자리”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1.10.08 14:57
  • 호수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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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GS시니어(어르신)동행편의점’의 4호점(대야상업점)이 9월 30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주간에는 어르신, 야간에는 청·장년이 함께 GS25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모델이다.
현재 시흥시는 GS25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시흥황금꽃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문을 연 대야상업점까지 총 4개소가 된다. 시는 향후 시니어동행 편의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 유입되는 신노년층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편의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다”며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GS시니어편의점을 위해 주인의 마음가짐으로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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