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10월 1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노인복지유공자, 모범노인 및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행사는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및 단체 유공자를 표창하고 경로효친 사상과 범사회적인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축제인 노인의 날 행사가 간소화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여 어르신들께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어르신들을 좀 더 자주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애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시대의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데 초석이 되신 분으로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노인복지 혜택을 좀 더 확충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박승원 시장님을 비롯해 노인복지 관계자분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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