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해남고구마 17톤 배스킨라빈스가 된다”
SPC그룹 “해남고구마 17톤 배스킨라빈스가 된다”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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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 광고 공개
배스킨라빈스가 해남산 밤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10월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의 광고를 공개했다.(사진=SPC그룹)
배스킨라빈스가 해남산 밤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10월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의 광고를 공개했다.(사진=SPC그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해남산 밤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10월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의 광고를 공개했다. SPC그룹은 ‘치즈 고구마구마’는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ESG 행복 상생’의 일환으로 출시된 제품이라고 8일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해남 고구마 17톤, 배스킨라빈스가 된다’를 주제로 했다. 해남의 자연을 배경으로, 실제 해남 지역민을 모델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드론 촬영을 통해 해남의 바다와 고구마 밭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해남 고구마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 현지 지역민이 모델로 출연해 ‘치즈 고구마구마’가 가지는 협업과 상생의 의미를 한 번 더 강조했다.

또한, 광고 후반부에는 ‘치즈 고구마구마’를 맛보는 모델이 “아따 맛있구마잉~”이라고 말하는 장면을 넣어 배스킨라빈스 특유의 유쾌함 또한 엿볼 수 있다. 따뜻함과 재미를 모두 담은 배스킨라빈스의 이번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 맛의 기원이라 볼 수 있는 해남 밤고구마의 산지, 땅끝 마을 해남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보여드리고자 드론 촬영 기법을 활용해 탁 트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10월에는 해남 농부가 정성 들여 키운 달콤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만나 더욱 특별한 매력의 ‘치즈 고구마구마’로 달콤한 가을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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