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10월 8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은 참석자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표창장 시상과 기념인사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께서 고생 많이 하셨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애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모두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고, 다음 세대에 본받을 만한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 어른다운 노인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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