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브랜드 사운드 ‘위너’ 선정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브랜드 사운드 ‘위너’ 선정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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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me to be Noble’ 시각로고 형상화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브랜드를 소리로 형상화한 브랜드 사운드가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이번 브랜드 사운드는 제품 사용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사전 조사해 사운드 아이덴티티를 ‘첨단’, ‘럭셔리’, ‘노블’ 등 키워드로 정의내린 후 디자인했다.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사운드 ‘The Time to be Noble’이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의 위너로 선정됐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사운드 ‘The Time to be Noble’이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의 위너로 선정됐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브랜드 사운드 ‘The Time to be Noble’이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의 위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가치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로, 전 세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디자인 작품을 공모한다. Differentiation, Relevance, Esteem, Knowledge를 심사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전 세계 5개국 18명의 교수 및 디렉터급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위너’로 선정된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사운드 ‘The Time to be Noble’은 ‘첨단’, ‘럭셔리’, ‘노블’의 세 가지 사운드 키워드에 바디프랜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사운드 디자인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인터랙션디자인랩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국민대학교 사운드 경험 디자인 연구소 남궁기찬 교수가 헤드 디자이너로 참여했으며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이웅 교수, 전수민 음향 감독 등 국내 최고의 사운드디자이너들이 함께 작업했다.

남궁기찬 교수는 “완성된 사운드의 옥타브로 구성된 두 개의 ‘라’음은 바디프랜드의 시각로고를 형상화한 것이며, 전체적인 사운드 톤은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건강을 위한 고귀한(noble) 시간을 의미한다”며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사운드를 통해 바디프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들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Rest, Healing, High-Tech, Luxury, Noble, Family 등 6개의 의미를 담은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사운드는 2022년 1월 CE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제품 및 광고 등에 사용되어 소비자들에게 바디프랜드만의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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