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10월 12일 지회 사무실에서 제25회 노인의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양2동경로당의 홍종남 회장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은 극동경로당의 김종삼 회장, 만안경로당의 박성호 회장, 석수푸르지오경로당의 김육녀 사무장이 받았다.  

석수2동아파트경로당의 양인수 회장이 경기연합회장상을 받았으며, 안양시장상은 삼성래미안경로당의 김정기 회장, 냉천현대경로당의 이보선 회장, 동원경로당의 이임복 회장, 창암경로당의 장형원 회장, 프라자경로당의 오인석 회장, 성원3차경로당의 방영숙 회장, 메가트라이경로당의 안상복 사무장, 어수정경로당의 이종하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표창장 전수식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이창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표창장을 정식 행사에서 수여할 수 없게 되어 지회장이 전수하게 됨을 이해하기 바란다”며 “그동안 회원배가 운동, 경로당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노인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노고를 치하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