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카누 발매 10년을 기념해 제품 구매 시 포인트를 지급하고 누적 포인트에 따라 굿즈로 교환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서식품은 '맥심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을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된 가운데, 캠핑·피크닉 등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기획됐다. 카누 제품을 구매 시 부여되는 ‘패들 포인트’를 모으면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캠핑 및 문화생활 굿즈를 제공한다.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이 인쇄된 스페셜 제품 구입 후 패키지에 인쇄된 난수번호를 맥심 카누의 소비자 리워드 플랫폼인 '카누 패들 포인트' 앱(App)에 입력하면 제품에 따라 최소 0.5에서 1패들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 포인트는 최소 2패들 포인트부터 사용 가능하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밤켈 쿨러 △밤켈 워터 저그 △콜맨 캡틴체어 △카네이테이 캠핑 스툴 △베어본즈 랜턴 △빔블 블랭킷 △콜맨 팩어웨이 케틀 등 8종의 캠핑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교보문고 상품권 △벅스뮤직 이용권 △웨이브 이용권 등 3종의 컬처 굿즈도 마련됐다. 굿즈는 10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환 가능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최근 제품 및 굿즈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 가을 맥심 카누가 준비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여유롭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