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한복사랑 감사장’ 수상…한복 대중화 기여
이랜드 스파오, ‘한복사랑 감사장’ 수상…한복 대중화 기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0.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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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슬’과 협업, 전통 한복 현대적 재해석…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
(왼쪽부터) 여섯번째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 오른쪽 세번째 이랜드 스파오 성낙원 BU장.(사진=이랜드.)
(왼쪽부터) 여섯번째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 오른쪽 세번째 이랜드 스파오 성낙원 BU장.(사진=이랜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 전달식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스파오 성낙원 BU장 및 다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파오는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해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 한복 컬렉션을 출시해 한복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스파오가 선보인 생활 한복 컬렉션은 한복 특유의 멋을 캐주얼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전통 매화와 대나무 무늬 등 한국적인 문양을 담은 두루마기 스타일의 로브와 저고리를 모티브로 한 파자마, 노리개 키링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한복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생활 한복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스파오는 오는 21일 한복의 날을 기념해 ‘리슬’과 FW 생활한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1차 협업에 이어 한복의 멋을 담은 긴팔 파자마 5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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