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회(지회장 임헌우)는 10월 12일 지회장실에서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희)로부터 효도 지팡이 청려장 100점을 전달받았다.
청려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윤영도 고문이 직접 재배한 명아주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임헌우 지회장, 한영자 부흥동동장, 이홍희 주민자치위원장, 윤영도 고문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아주는 심장에 좋은 식물로 몸에 지니고 있어도 효력이 있다고 전해오고, 줄기를 말리면 가볍고 단단해 명아주 지팡이인 청려장은 효자들이 부모에게 드리는 선물로 유명하다.
임헌우 지회장은 “정성이 담긴 지팡이가 노인들의 든든한 발이 돼 주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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