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대전’서 에너지절감 기술 대거 선봬
삼성전자, ‘에너지대전’서 에너지절감 기술 대거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0.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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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고효율 에너지 기술 소개, 제품 생산 및 소비확산
삼성전자가 ‘에너지대전’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에너지대전’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사진=삼성전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삼성전자가 ‘에너지대전’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소개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까지 고려한 스마트홈/스마트빌딩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에너지 효율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에너지 기술상’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에너지 위너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와 ‘시스템에어컨 DVM S2’ 등이 선정되며 뛰어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전시 메인 공간인 ‘하이라이트 존’에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제품을 중심으로 상업용에서 주거용 에어컨을 아우르는 에너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한다.

총 13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홈(BESPOKE HOME) 존’에서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를 비롯해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밖에 공조/조명/전력/네트워크 등 주요 설비와 시스템을 통합해 빌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자동제어 시스템 ‘b.IoT’ 등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을 고려한 ‘스마트빌딩’ 솔루션도 방문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부사장(생활가전사업부)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홈 IoT로 대표되는 차세대 가전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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