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지역의 나눔문화 ‘마음나눔 냉장고’ 개소식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지역의 나눔문화 ‘마음나눔 냉장고’ 개소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2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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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지회가 ‘텃밭할매 마음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안군지회가 ‘텃밭할매 마음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10월 13일 고령자친화기업 마실밥상협동조합에서 부안군과 함께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텃밭할매 마음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종열 지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봉노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클럽 회장, 김삼 국제와이즈멘 부안클럽 회장, 나눔실천을 원하는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텃밭할매 마음나눔냉장고는 이웃과의 음식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나눔한 가정 내 식재료와 지회 산하 할매반찬, 더카페마실, 영농사업단 등과 텃밭할매 로컬푸드직매장, 생산농가·업체의 나눔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누구나 나누고 가져갈 수 있으며, 마음나눔냉장고를 찾는 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대화창도 만들어졌다.

김종열 지회장은“마음나눔냉장고는 먹거리 나눔뿐만 아니라 이웃간의 따듯한 정을 나누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며 “그동안 마음나눔냉장고를 준비하는데 도움주신 권익현 군수님,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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