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마스크 15만장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마스크 15만장 지원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1.10.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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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경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안전 관리를 위한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마스크는 KF94제품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등록된 1284개소에 기관당 100~150매씩 총 15만장에 달한다. 특히 개발원은 관리비 절감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마스크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간 개발원은 코로나19 대응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비대면 활동 전환 및 활동 시간 탄력 운영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인일자리 분야 안전강사를 양성·수행기관으로 파견해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비대면 교육과정(워크북 및 교육 동영상)을 개발하는 등 노인일자리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해왔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노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어르신의 안전관리에 힘써주시는 담당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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