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10월 15일 무주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사회단체장,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으로 설천면 백남훈 씨에게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여했으며, 모범노인 표창으로 무주군수상을 무주읍 신종구, 무풍면 김봉구, 설천면 장인국, 적상면 김남열, 안성면 손평준, 부남면 황희열씨에게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길왕리 정선의씨에게 수여했다.
노인복지 기여자로 대한노인회장상에 무주굴천리 신현두씨, 무주군지회장상은 김남심, 최동한, 박순분, 최연창, 김호근, 김광배, 여태환, 이춘성씨가 수상했다.
이날 이광부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칭찬의 말과 위로의 말을 하고, 감사와 봉사하는 마음의 자세로 세대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전통윤리를 계승발전해 존경받는 사회의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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