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10월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군의회의장, 노인회 임원과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심형래 광혜원면분회장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홍기완 덕산읍분회장에게 충북도지사상을 수여했고,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25명에 대한 각급 기관단체장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나라의 발전과 번영은 많은 어르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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