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글로벌 시장서 60만대 판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글로벌 시장서 60만대 판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0.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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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IT기기 간 연결성 높인 최적의 멀티태스킹 모니터 각광
스마트 모니터M7 43형.(사진=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M7 43형.(사진=삼성전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삼성전자가 18일 기준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는 홈오피스/홈스쿨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 디스플레이와 IT기기 간 연결성을 높인 최적의 멀티태스킹 모니터로 원격 접속 기능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분에 1대 이상 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크린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함’으로 새로운 모니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가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에 있어 꼭 필요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과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Tap View)’ 기능 △모니터 제품 최초 ‘애플 에어플레이 2(AirPlay 2)’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 하혜승 전무(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새로운 카테고리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모니터를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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