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성장에 10억원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성장에 10억원 지원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10.20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정된 25개 대상기업에 내년 4월까지 성장지원금 등 맞춤형 제공
(왼쪽부터) (재)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박지영, ㈜모모대표 오유진, 코끼리공장 대표 이채진, (재)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이세중,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황국현, 브라더스키퍼 대표 김성민.(사진=새마을금고)
(왼쪽부터) (재)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박지영, ㈜모모대표 오유진, 코끼리공장 대표 이채진, (재)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이세중,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황국현, 브라더스키퍼 대표 김성민.(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MG새마을금고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성장에 앞장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코끼리공장 외 2개의 지원 대상기업 대표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제4기)을 위한 10억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4기로 선정된 2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은 내년 4월까지 사업개발을 위한 성장지원금은 물론 컨설팅, 홍보 및 판로, 네트워킹 형성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특히 ESG 경영 원칙에 맞게 지원 대상기업 중 40%를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형성과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창업 캠프에서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 팀의 사업 실현을 위한 인큐베이팅 과정을 신설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상황속에서 내실이 단단하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행보를 지원함으로서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사회적 문제해결 미션을 지닌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 지원 하는 프로그램으로 4년간 총 75개 기업에 33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