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 주공아파트 경로당 개관식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 주공아파트 경로당 개관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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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회 주공아파트경로당이 개소했다.
단양군지회 주공아파트경로당이 개소했다. 사진은 현판식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10월 15일 단양읍에 위치한 주공아파트경로당(회장 한돌석)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탁 충북도의회 부의장, 조성룡·김광표 단양군의원, 조덕기 단양군 행정국장, 변형준 단양읍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단양군지회에서는 이덕홍 지회장, 홍현우 단양읍분회장, 지영돈 적성면분회장, 한돌석 주공아파트경로당회장이 참석하고 정진경 상진4리 발전협의회장과 지역주민 50여명이 함께 개소식을 했다. 

주공아파트는 300세대 41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100명이 경로당 회원임에도 아파트 관리실 옆 귀퉁이에서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기존 10여평의 공간에서 이날 20여평의 넓은 곳으로 경로당을 이전하여 개소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히 여가활동을 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홍 지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동년배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대표적인 여가공간”이라며 “셋방살이를 벗어나 넓은곳에 경로당이 개소한 만큼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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