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봄철 소방안전종합대책 마련
전남, 봄철 소방안전종합대책 마련
  • 관리자
  • 승인 2006.08.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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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방본부가 봄철 건조기 및 해빙기 사고에 대비해 소방안전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화재 및 응급구조·구급 대응능력을 강화해 도민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 소방본부는 개학기를 맞아 도내 청소년시설 등 93개소에 대해 전기, 가스, 건축 등 분야별 특별 점검반을 구성, 정밀 안전 점검을 벌이고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시정 보완토록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취약대상 62개소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으로 자위 소방대의 자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기진화, 긴급대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가상 소방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또 봄철 지역축제인 구례 산수유 꽃 축제 등 6개 행사장에 소방인력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이송하는 한편 안전체험장을 운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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