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행사…초반 흥행몰이 성공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행사…초반 흥행몰이 성공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0.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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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주문건수 110만 건 돌파…모바일 이용자 수 평월 대비 30% 증가
롯데홈쇼핑이 지난 14일부터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5일 만에 주문이 110만 건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14일부터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5일 만에 주문이 110만 건을 돌파했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18일 기준 주문이 110만 건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3회 차를 맞은 ‘광클절’은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 제공, 할인상품 총 5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쇼핑 행사다. 

롯데홈쇼핑은 주문건 수에 이어 모바일 이용자수와 평균 체류시간도 평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고객도 행사기간 동안 약 30% 이상 증가, 앱다운로드 수도 2배 이상 신장했다. 

코로나19로 지난 광클절은 식품, 가전 수요가 높았던 반면 이번 행사는 당일부터 시작된 ‘가을 한파’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패션, 여행상품으로 수요가 몰렸다는 것이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타임특가는 연일 조기 매진을 기록했으며, 메타버스 트렌드를 반영한 가상모델 ‘루시’ 홍보 영상은 2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품절템만 선정해 한정 수량, 초특가에 선보인 타임특가 ‘광클반짝’은 ‘스탠바이미’,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스니커즈’, ‘애플워치’ 등을 선보여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TV방송은 겨울 시즌 의류들을 집중 편성한 ‘아우터 특집전’ 등 ‘LBL’, ‘라우렐’, ‘폴앤조’, ‘말로’ 등 단독 패션 브랜드가 매회 방송마다 약 3만 세트씩 판매됐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21일부터 ‘광클번쩍’ 타임특가를 통해 ‘다이슨 에어랩’,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운동화’, ‘버버리 아우터’ 등 최신 유행의 가전, 패션 상품들을 판매가 대비 할인 혜택에 판매한다. 24일 오후 9시 30분에 진행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에서는 ‘폴앤조 헝가리 구스코트’ 등 단독 브랜드의 겨울 시즌 주력 상품과 ‘에르메스 향수’ 등을 특별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대한민국 광클절’이 지난 시즌에 이어 초반부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 프리미엄 상품으로 주력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앞으로 ‘광클절’을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 정기적인 쇼핑 행사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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