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진도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진도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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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합회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을 진도에서 개최했다.
전남연합회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도에서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10월 20일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도군청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 인원만 참여해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류종표 곡성군지회장과 박종득 강진군지회장이 모범노인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목포시지회 김춘식씨 등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20명에게는 대한노인회장 표창, 여수시지회 박애자씨 등 22명에게는 전남연합회장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은 기념식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 등으로 생산한 우수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 사진과 생산품 일부를 전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자신을 책임지는 노인이 되자”고 강조하면서 “미풍양속과 소중한 정신적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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