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총 1억원 모금 목표 ‘나눔캠페인’ 전개
새마을금고중앙회, 총 1억원 모금 목표 ‘나눔캠페인’ 전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10.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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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같이가치’ 함께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랑의 좀도리운동’실시
사랑의 좀도리운동 온라인캠페인 이미지.(사진=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온라인캠페인 이미지.(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일환으로 ‘카카오 같이가치’와 함께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카카오 같이가치’와 연계한 비대면 기부채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오는 11월30일까지 기부영역별로 구분된 5개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총 1억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회원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기부 외에도 댓글이나 공유 등으로 캠페인을 전파하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신 기부금액을 적립한다. 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아동, 여성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작년까지 누적 238만명이 참여해 총 1,017억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됐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은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사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좀도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도 겨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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