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대한노인회장, 허성무 창원시장 방문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허성무 창원시장 방문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1.10.25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오른쪽 첫째)과 신희범 경남연합회장(오른쪽 둘째)이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첫째)과 주요 노인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인 버스무임승차권 발급, 토·일 노인사원제 등 건의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연합회장‧지회장 업무추진비 지원 등 주요 노인 현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를 잇달아 방문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에 이어 허성무 창원시장 등을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호일 회장은 10월 22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시장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나 연합회장‧지회장 업무추진비 지급 협조 등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신희범 경남연합회장이 함께했다.

이날 김호일 회장은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업무추진비 월 200만원 지원 ▷노인 버스무임승차권 발급 ▷점심 무료급식소 확대 ▷토·일 노인사원제 ▷매월 무료 입욕권 2매 증정 등을 건의했다.

특히 김호일 회장은 “창원시가 주요 노인 현안인 노인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한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연합회장‧지회장에게 업무추진비를 200만원씩 지원하는 것을 비롯 이번에 제시한 노인복지 향상방안도 적극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김호일 회장님의 제안에 공감한다”면서 “업무추진비 등 다른 의견은 타 지역의 사례를 참고해 창원시에서도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