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김정문알로에가 전통적인 피부 미용 원료로 사용해온 알로에의 부흥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25일 김정문알로에는 얼리 안티에이징 페이셜 크림 ‘큐어크림S’를 출시한 가운데 22년 만에 가수 양지은을 앞세운 공중파 TV CF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약 400평의 거대한 알로에 밭을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제작됐다. ‘다시, 알로에의 시대로’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큐어크림S’를 소개한다. 이는 김정문알로에가 47년 전 알로에를 국내 최초로 알로에를 보급, 대중화에 힘썼던 것을 환기한다.
김정문알로에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은 제주 토박이라는 점에서 브랜드와 접점이 있다. 김정문알로에 제품은 제주산 알로에를 주원료로 활용해 제주에서 생산되고 있다. 또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회장은 “서로의 철학이 같아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양지은과 직접 대화를 나눈 후 전속모델로 확정, 광고까지 촬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자사의 50년 가까운 알로에 연구 노하우 및 기술력에 아낌없는 개발비가 더해진 ‘큐어크림S’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TV CF까지 방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알로에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다시 한 번 ‘알로에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로 선보이게 되는 ‘큐어크림S’는 수분·보습·진정과 안티에이징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주산 3년생 알로에에서 추출한 알로에베라잎즙을 67% 이상 함유했으며, 정제수 대신 잎즙을 기본 베이스로 사용했다.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을 적용해 한 잎에서 단 0.04%만 추출할 수 있는 희귀 알로에잎오일을 함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