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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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지회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30여 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지회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엄기순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두 달에 걸쳐 지회 3층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강 활동교육은 공익활동에 대한 내용과 사업단별 활동방법 및 활동일지 작성 등 참여자들이 꼭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 참여자 활동교육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2강 소양교육은 ‘사회활동의 친절 마인드와 자세’를 주제로 문주희 강사의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3강 안전교육에서는 ‘작업안전교육’, ‘골절예방교육’, ‘교통사고예방교육’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할 사항,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노인인력개발에서 제공한 동영상으로 교육했다. 

이어서 상반기에 치매검사를 안받으신 80세 이상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강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나종태(85) 참여자는 “알찬 교육을 준비해 주신 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양교육과 안전교육 내용이 너무 유익하다. 교육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게 인쇄물로 나눠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엄기순 지회장은 “지금까지 활동을 잘해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가 크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환절기 건강을 잘 챙기시고 끝까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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