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10월 18일 진천군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문화예술 및 상담안내 활동 참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는 활동보고에 이어 색소폰팀, 국악부부, 소리사랑팀, 참사랑행복봉사단, 덕산 풍물팀 등 문화예술 활동 참여자들의 노래와 연주 솜씨를 뽐내는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박승구 지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50명의 활동가들이 건강상담, 문화재안내, 문화예술공연을 공원이나 비대면 SNS 중심으로 성공리에 진행했다”며“노인들이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재능나눔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지회은 2014년부터 재능나눔사업을 진행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2회 수상했으며, 노인지원재단이사장상, 대한노인회장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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