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홀로사는 남자어르신에게 밀키트 제공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홀로사는 남자어르신에게 밀키트 제공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10 0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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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지회가 관내 경로당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시 세끼–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양시지회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시 세끼–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관내 홀로사는 남자어르신을 대상으로 ‘삼시 세끼–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위한 밀키트를 배부했다. 

전남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음식 조리의 기회가 낮은 남자 어르신을 위한 밀키트(조리 꾸러미)를 제공해, 균형 있는 식사 제공 및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된 밀키트는 국 4가지, 볶음 1가지, 반찬 2가지를 묶음으로 구성하고, 나홀로 조리할 수 있는 설명서를 동봉했다. 

김종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지 못할까 염려가 많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어르신들의 식생활 영양도 채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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