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반려식물, 슬기로운 집콕 생활’ 프로그램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반려식물, 슬기로운 집콕 생활’ 프로그램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1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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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지회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슬기로운 집~콕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양시지회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슬기로운 집~콕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10월 군재경로당과 구서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슬기로운 집~콕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남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쑥쑥 자라나는 반려식물로,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의 종균을 받아서 물뿌리고 키우면서 성취감을 느끼도록 돕는다. 

또한 자신이 키운 버섯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우울증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김종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 많아 걱정이 컸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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