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지회장 김관호)는 10월 28일 관내 ‘중계근린공원’ 광장에서 경로당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30명의 경로당 회원과 노원구보건소 소속 월계보건지소 직원 및 약사가 참석해 무분별한 약물 복용에 대한 유의사항과 기타 건강 안내를 진행하고, 어르신 건강 체조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과도한 약물복용에도 무심했다”며 “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원들과 함께 참석한 김관호 지회장은 “오늘 쾌적한 가을햇살을 만끽하고 충전하시길 바란다. 환절기에 어르신들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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