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비 관련 광역지자체장들과의 협의 내용 등 보고
고광선 신임 서울연합회장, 당선 후 회장단과 첫 만남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10월 28일 대한노인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연합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일 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장기 부회장 겸 대구연합회장, 박용렬 부회장 겸 인천연합회장, 오병채 부회장 겸 광주연합회장, 김두봉 부회장 겸 전북연합회장, 배기술 부회장 겸 전남연합회장, 신희범 부회장 겸 경남연합회장, 강인종 부회장 겸 제주연합회장,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이명식 충북연합회장,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장 영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연합회장님들을 모시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도 연합회장 간담회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대한노인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방안을 도출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일 회장은 최근 대구‧울산‧충남‧경남‧경북 등의 광역지자체장을 잇달아 방문해 연합회장‧지회장 업무추진비 지급 등을 요청했던 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밖에 ▷대한노인회법 통과를 위한 활동 상황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건립 ▷대한노인회체육회 활성화 방안 및 대한노인체육회 발의 법안 철회 ▷새시대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 강력철회 요청 ▷대한노인회 혜인중앙연수원 건립 ▷대한노인회 문화예술진흥회 창립 ▷대한노인회 평생교육원 설립 ▷대한노인회 실버주택 건설 ▷학술용역연구원 설립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연합회장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
현안 보고에 이어 10월 25일 제19대 서울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고광선 신임 연합회장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