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오병채)는 10월 29일 연합회 2층 대강당에서 23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제3회 경로당어르신 장기자랑대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어르신 장기자랑대회는 지회별 경로당별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로당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지회별로 선발된 총 11팀이 출전해 지난 1년 동안 배운 에어로빅, 라인댄스, 실버댄스, 요가, 고전무용, 농악, 시낭송 등 각종 프로그램들을 뽐내며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병채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행사를 심신단련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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