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성료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24 0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연합회가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의 마지막 전달식을 진행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경북연합회가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의 마지막 전달식을 진행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1월 1일 청도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김영창 청도군지회장, 김월선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의 마지막 전달식을 진행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OU를 맺고, 시·군지회의 경로부장과 행복도우미, 지역봉사단 등이 함께 진행했다. 

노인회 및 행복도우미의 추천으로 선정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1회 국을 포함한 4개의 반찬을 총 9회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양재경 연합회장 등 관계자는 청도읍에 거주하는 윤 어르신(83 세)에게 직접 밑반찬을 전달했다. 

양재경 회장은 “앞으로도 재가어르신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을 지원해 주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