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는 11월 3일 지회 강당에서 2021년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노인재능나눔 사업은 소득상위 30%에 해당되는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로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노인의 사회 참여를 통한 성취감을 제고하고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에 기여해 왔다.
대전 서구지회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00여 명의 어르신이 경로당 안전예방 활동 및 학습지도사업에 참여 했다. 2021년도 재능나눔참여자 70명은 이날 해단식을 가졌다.
김병구 지회장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능나눔사업은 올해로 종료되지만 다른 봉사활동에 참여하셔서 꾸준히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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