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란씨 바이오페트 구매 인증 이벤트 실시
동아오츠카, 오란씨 바이오페트 구매 인증 이벤트 실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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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친환경 굿즈 증정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오란씨 출시 50주년을 맞아 친환경 소재 페트에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구매 인증 시 친환경 굿즈 증정 등 재활용 물건 사용을 독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동아오츠카가 오란씨 바이오페트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오란씨 바이오페트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오란씨 바이오페트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란씨 바이오페트는 국내 플레이버 탄산음료 최초로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제품이다. 사탕수수 추출 원료를 30%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페트 제품 대비 제조, 유통, 소각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 페트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란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오란씨 바이오페트를 구매 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오란씨 50주년 친환경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란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오란씨 바이오페트 제품과 온라인 주문 내역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굿즈는 에코백, 파우치 제품으로, 100%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오란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1년 포카리스웨트 생산공정에 ‘O-핫 팩(Hot Pack)’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생산 시 개당 이산화탄소를 21% 감축한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O-핫 팩 시스템 도입으로 2018년부터 2020년 3년 간 탄소 배출을 약 2,059톤 줄일 수 있었다. 소나무 한 그루가 1년간 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가정할 때 소나무 41만 1,000그루를 심는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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