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2021년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 성료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2021년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05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지회가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료했다.
영주시지회가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료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지사장 박병국)와 진행한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료했다. 

이 사업은 위탁자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영주댐 주변지역(이산면, 문수면, 평은면)에 실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61명(이산면 20명, 문수면 11명, 평은면 30명)이 참여해  9월 초에서 10월 말까지 영주댐 주변을 찾아오는 행락객들의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을 감시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꼭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국 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기업으로써 한국수자원공사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해주신 영주시지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K-water은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기주 지회장은 “사업을 통해 댐 주변 노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힘써준 K-water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