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노인회 부·울·경 회장단 통일비전 특별워크숍 개최
2021 대한노인회 부·울·경 회장단 통일비전 특별워크숍 개최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1.11.0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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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통일비전 영남권 특별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일 회장, 문우택‧박승열‧신희범 연합회장, 부울경 지회장 등 참석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대한노인회 중앙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제35차 통일지도자 양성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 초청 대한노인회 통일비전 영남권 특별 워크숍’이 11월 3~4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부‧울‧경 시‧군‧구지회장 및 노인지도자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첫날 김호일 회장은 직접 PPT자료를 활용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대한노인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각자료를 활용,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이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 드림’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등 1박 2일간의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우택 부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한노인회 영남권 지도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한반도 항구적 평화 통일을 위한 지도자 세미나를 통해 모두 만나 뵙게 돼 기쁘다”면서 “지나간 이념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행복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반도 통일을 성취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필수적 과제다. 대한노인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이 더욱 협력해 이 세미나가 통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박승열 울산연합회장은 “이번 특별세미나에서 그간 알고 싶었던 중앙회장님의 공약사항 진행 경과와 대한노인회 현안을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져 궁금증이 해소됐다”면서 “우리의 염원인 통일에 있어서, 민간 주도 아래 한반도 통일이 왜 중요한지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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