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단감수확을 위한 농촌일자리에 60명 파견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단감수확을 위한 농촌일자리에 60명 파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1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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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회가 어르신들의 농촌 틈새 일자리지원을 위해 이방면 황금농원에 60여명의 인력을 파견했다.
부산연합회가 어르신들의 농촌 틈새 일자리지원을 위해 이방면 황금농원에 60여명의 인력을 파견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10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을 경남 창녕군 이방면 황금농원에 인력을 파견했다.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는 60명의 인력모집을 위해 부산의 5개 지회 취업지원센터와 연합 홍보 및 라디오 홍보를 진행하고, 센터 내 구직 등록된 분들 중에서 농촌일자리 유경험자 및 희망자들에게 문자 홍보, 전단지 홍보 등을 통해 1차~4차에 걸쳐 인력을 모집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참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TBN 교통방송 라디오 홍보를 꾸준히 실시한 결과 많은 참여자들이 지원했다. 

창녕 황금농원은 부산연합회와 2019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가을철과 봄철에 농촌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틈새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 건강 개선은 물론 농가의 일손부족현상도 해소하고  있다. 

현재 총 4회에 걸쳐, 1차 10월 6일 7명 지원, 2차 10월 12일 13명 지원, 3차 10월 18일 15명 지원, 4차 25명으로총 60여명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부산 취업지원센터는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4계절 농촌일자리 뿐만 아니라 경비, 미화, 주차관리, 요양보호사, 조리사 등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취업을 발굴하여, 발빠른 정보력과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통해 일자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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