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노인복지회관건립 최종보고회 및 토종벼 채종포 견학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노인복지회관건립 최종보고회 및 토종벼 채종포 견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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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지회가 현재 추진 중인 ‘양평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회관이 건립될 실지에 방문해 설명을 듣는 관계자들의 모습.
양평군지회가 현재 추진 중인 ‘양평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회관 건립 현장에 방문해 설명을 듣는 모습.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10월 26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현재 추진 중인 ‘양평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인복지회관건립사업 자문위원인 양평군지회 이사 18명 외 김남규 노인복지관장, 부장과 종합건축 김용민 상무, 인오건축 박요성 이사,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이규선 단장 외 7명 등이 참석했다. 

보고를 맡은 최선규 회계과장은 건축설계용역 최종보고를 상세한 건축 설계와 시뮬레이션 영상으로 진행했다. 

242억원의 예산의 회관은 대지면적 5,290㎡에 지하 1층, 지상 3층 5,180㎡(1,569평)의 건물로 옥상공원과 청춘의 공원을 갖추어 2023년 11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시뮬레이션 영상을 통해 환상적인 복지회관을 보고 가슴벅찬 감동이 밀려왔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회관 건립을 위해 혼신을 다해주시는 양평군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3만여 노인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복지회관건립 보고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보금자리가 잘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실지상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용녕 회장은 양평군 특색사업인 토종씨앗 보급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청운면 가현1리 토종벼 채종포에 도착해 이근이 우보농장대표의 현장설명을 경청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채집한 250종의 토종볍씨로 재배한 채종포를 일일이 살펴보고 공감하며 “건강식 품종의 토종벼를 재배하는데 노인회가 본이 되자”고 적극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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