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서 ‘독거노인’ 등 17년째 이웃사랑 온정 실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바인그룹이 17년째 사랑의 쌀,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바인그룹은 10일 강원도 양구군 새마을회관 광장에서 ‘2021 사랑의 쌀/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 봉사활동은 바인그룹이 지난 2004년부터 17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인그룹 구성원을 비롯해 강원도 양구군 새마을 부녀회 및 새마을 지도자, 양구 초중등 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쌀(20kg) 200포와 김장김치(15kg) 350통, 5,250kg등은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길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쌀/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적극적인 참가의사를 통해 매해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사랑의 쌀/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매칭그랜트 모금도 진행 중이다. 또한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를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청소년의 평등한 학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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