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홀몸 어르신을 위한 목욕용품 지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홀몸 어르신을 위한 목욕용품 지원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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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지회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용품을 나눔했다.
부안군지회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용품을 나눔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은 11월 9일 홀몸어르신 목욕용품 나눔을 실시했다.

홀몸어르신 목욕용품 나눔은 지난 11월 4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에서 목욕바구니 120개를 기증하면서 계획됐다.

지회는 ‘거동불편 재가노인 도시락배달사업’ 수혜자 80명과 은빛정리수납봉사단 수혜자 중 독거노인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40명을 선정해 목욕용품을 전달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에게 개인위생은 아주 중요한 문제인데 목욕용품을 지원해주신 김영배 센터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회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센터장은 “목욕용품 전달로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며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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