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수험생 두뇌 활동 에너지 보충 식품 소개
동아오츠카, 수험생 두뇌 활동 에너지 보충 식품 소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1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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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음료, 액상 소화제, 초콜릿 3가지 수능 준비물 추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동아오츠카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 3가지를 소개했다. 바로 이온음료와 액상소화제, 초콜릿이다. 시험장에서 느끼는 높은 긴장감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셔 발생하는 잦은 이뇨감, 더부룩함과 같은 소화불량, 갑작스러운 집중력 저하에 대비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온음료와 액상소화제, 초콜릿을 소개했다.(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온음료와 액상소화제, 초콜릿을 소개했다.(사진=동아오츠카)

먼저 포카리스웨트와 같은 이온음료는 우리 몸과 가까운 농도로 조성된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과 당분, 염분을 함유돼 체내로 신속하게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준다. 또한 이온음료에 포함된 당분 성분은 빠르게 두뇌에 활동 에너지를 공급해 도움이 된다. 뇌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인지능력, 주의력, 기억력 및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긴 시간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해야 하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쉬는 시간 틈틈이 이온음료로 가볍게 목을 축이며 빠르게 몸속의 수분을 보충 하는 것이 좋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액상 소화제를 챙겨가는 것도 좋다. 수능 당일 긴장한 상태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액상으로 된 소화제는 복용이 간편하고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시험이 부족한 수험생에게 유용하다. 액상 소화제를 고를 때는 산 분비를 유도하는 탄산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초콜릿은 몸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제의 함량이 높고, 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초콜릿을 섭취하면 뇌의 활력이 증진된다. 플라보노이드는 카카오의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일수록 풍부하므로 낱개 포장으로 휴대하기 편한 다크 초콜릿을 시험 간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초콜릿을 섭취하면 정신적 피로를 풀어주고,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기억력과 반응 시간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견과류도 인기 만점 수능 간식이다. 견과류에는 두뇌회전과 혈액순환 등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를 제공하고, 씹어 먹는 활동으로 졸음을 깨우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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