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지엔 ‘닥터본드’라인 중국 위생허가 취득
동성제약 이지엔 ‘닥터본드’라인 중국 위생허가 취득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11.1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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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내 ‘토탈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입지 강화
사진=동성제약.
사진=동성제약.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염색/탈색모 전용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Dr.BOND)’가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그간 이지엔은 고객이 모발 손상 걱정 없이 다양한 헤어컬러를 연출할 수 있도록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동성제약은 중국의 염모제/탈색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위생허가 취득이 이지엔 브랜드의 매출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닥터본드 라인에 대한 위생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가 런칭돼있는 왓슨스 중국 오프라인 매장 3,985곳 포함, 전국 5천 곳 이상의 프리미엄 오프라인 채널에 닥터본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 출시될 닥터본드 라인의 신제품 역시 연이어 중국에 위생허가를 진행해 중국의 토탈 헤어 스타일링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어 올해 말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가 함께 예정돼 있어 제품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닥터본드의 위생허가 취득 및 전국 단위의 대대적 온오프라인 런칭으로 중국 시장 내에서 브랜드 입지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내년에 총 1만곳의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해 글로벌 브랜드로 이지엔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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