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학활동 프로그램’ 사업을 마무리하며 11월 3~16일 2주간 전남노인회관 2, 3층 복도에서 시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학활동 프로그램’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정 사업으로 문학작품 감상, 자작시 쓰기, 음악과 그림 감상, 문학과 연관된 삽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5개 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그간 활동한 작품 166점을 심사해 그중 33점을 선정해 전시하게 됐으며, 작품은 모음집으로 출판하여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문학과 예술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외로움과 고독감 등을 해소하고 숨은 끼를 발산하며 전시 및 출판을 통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예산 지원을 해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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