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산청군지회(지회장 이택환) 노인자원봉사단은 11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 60여명에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독거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한 이택환 지회장은 “코로나 19로 경로당에도 못 나가시고 홀로 외롭게 지내시지만 끼니 잘 챙기며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독거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찾아 주시는 것만도 너무나 반갑고 고맙다”며 “맛있는 밑반찬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택환 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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