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11월 8~12일 5일간에 걸쳐 노인일자리 직무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노인일자리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능나눔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노인지회로써 위상을 입증했다”며 “어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 확충을 하여 어르신들이 더 존경받고 대접받는 노인복지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직무교육은 조권형 사무국장의 노인 인권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으로 사업 활동 참여자들의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진행됐다.
소양교육은 청운대학교, 아시아리더쉽 이사장, 웃음치료강사 등의 특별강사를 초청해 건강한 삶의 지혜와 후반 인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구항면 최모 어르신은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활동과 별개로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마련해 준 대한노인회에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이런 교육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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