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1월 15일 교현동 대가미 체육공원에서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도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원을 축소해 개최한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결과, 교현2동분회 박양순 회원이 홀인원 1개를 성공하고 29타수를 기록해 우승를 차지했다. 지회는 15등까지 푸짐한 상품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희 지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노인들에게 인기있는 스포츠” 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대회를 내년에는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체력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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