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소속 한라노인자원봉사클럽이 전주 시민의 휴식처인 건지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결성된 한라노인자원봉사클럽은 오재면 코치를 주축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월2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숲에 버려진 휴지, 빈병 등을 수거하고 분리배출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건지산을 보존하기 위해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오재면 코치는 “노란 봉사 조끼는 삶의 활력소”라며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활력을 찾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맑은 공기의 숲속에서 봉사활동을 하니 몸과 마음이 더욱 더 건강해진다”라고 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숲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보존하려는 마음과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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